첫시작1 첫 시작 '처음'이라는 단어는 나를 설레게 하기도 하고 두근거리게 하기도 한다. 모임에 가서 나를 소개하는 순서가 처음일 때, 매일 같은 일상에서 다른 일이나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아이와 함께 어디를 처음 방문했을 때 등등 살면서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나이가 하나 둘씩 먹어감에따라 줄어들었음에도처음이라는 말은 항상 새로운 다짐과함께 두근거리는 마음을 선물해준다. 그렇게 오늘도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한다.내 안에 잠재되어있는 가능성의 열매가 얼마나 자라날지 궁금한 마음과어떻게하면 잘 유지할 수 있을지 나에대한 믿음으로 그냥 해보려고한다.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잘해야겠다는 부담이 생기면 완벽을 추구하게 되는 것 같아서그냥 해봐야겠다. 비록 남들은 별거 아닌 일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2024.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