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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효능

감자의 효능

by 라엘라엘라 2024. 10. 11.

감자는 '전분 질이기 때문에 높은 칼로리'. '먹으면 뚱뚱해진다'라는 이미지를 가지고있는 분도 많으시죠?

사실 감자의 칼로리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찐감자 100g 당 76kcal. 
중사이즈의 감자 1개가 150g 전후이므로 밥(약 150g·234kcal)과 비교하면 저칼로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이 쓰이는 당질의 양도 흰 밥에 비하면 절반 정도입니다.

감자는 다이어트에도 이용 가치가 큽니다.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그리 높지 않은 감자, 게다가 식이 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피부의 상태를 정돈해 주는 비타민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영양이 치우치기 쉽다 다이어트시에는 추천의 재료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밥 대신에 주식으로 감자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감자 튀김과 감자 칩과 같은 유지를 사용하여 요리하면 칼로리가 훨씬 높아지므로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자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비타민 C', '칼륨', '식이 섬유', '클로로겐산'의 4 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그 영양소를 제대로 취할 수있는 조리법과 레시피도 소개하겠습다.


비타민 C의 효용

비타민 C는 피부 콜라겐을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심장 혈관계 질환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멜라닌 색소를 얇게 하는 기능도 있으므로, 황갈색의 예방, 개선에도 유효합니다.

감자 비타민 C를 단단히 흡수하는 요령

감자 요리는 공기에 접해 색이 변하는 "갈변"을 방지하기 위하여 또는 여분의 전분을 떨어 뜨리기 위해 물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지만, 너무 노출되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버립니다 . 또한 껍질을 벗기거나 작게 자를수록 비타민 C가 유출되기 쉽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제대로 취하고 싶다면 통째로 요리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감자 영양소 중에서도 칼륨은 함유량이 많아 400mg 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의 효용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기 쉽게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막거나 붓기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감자 칼륨을 단단히 흡수하는 요령

칼륨은 수용성 미네랄이므로 감자를 물에 노출시키는 경우에는 너무 노출됩니다.
칼륨을 제대로 취하려면 삶는 것보다 찐, 구워, 튀김 등의 요리를 추천합니다. 조림으로 하는 경우는, 삶은 국물도 함께 먹는 것으로 국물에 흘러나온 칼륨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감자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의 2종류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식이섬유로 분류되는 난소화성 전분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섭취하는데 적합 한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효용 

식이섬유에는 정장작용이나 변비해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치의 상승을 온화하게 하거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거나 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식이섬유를 적극적으로 취하는 것은 생활습관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자 식이 섬유를 단단히 흡수하는 요령

껍질을 먹는 것으로 더 많은 식이섬유를 취할 수 있습니다. 얇고 부드러운 감자를 껍질 채 요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커피의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자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로로겐산의 효용 

항산화 작용이 있고, 혈당치의 상승 억제나 혈류 개선 작용 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감자 클로로겐산을 단단히 흡수하는 요령

감자 클로로겐산은 껍질과 껍질에 가까운 부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채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에는 위의 4가지 외에 비타민 B군, 엽산, 그리고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감자는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꼭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먹게 하고 싶은 재료입니다.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감자 떡이나 팬케이크, 피자 등 감자를 사용한 간식도 추천합니다.

구입・보존시의 주의

싹이 나거나 피부가 녹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 감자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지 않도록 합시다.

구입한 감자는 통풍이 잘되는 냉암소에서 보존합니다. 20℃ 이상이 되면 싹이 나기 쉬워지기 때문에, 10℃ 정도의 장소가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냉장고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감자에 상처를 입거나 물로 씻으면 부패하기 쉬워지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사과와 함께 보존하면 에틸렌 가스 효과로 새싹이 나오는 것을 다소 막을 수 있으므로 사과 계절에 감자 상자 안에 사과를 넣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자를 요리 할 때 조금이라도 싹이 나면 주변부도 포함하여 깊게 잘라냅니다.
가죽의 일부가 녹색으로 변색하고 있는 경우는 두껍게 껍질을 벗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전체가 녹색으로 되어 있는 경우는, 먹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감자에 포함되어있는 소라닌과 차코닌은 가열해도 감소하지 않습니다. 요리한 감자에 쓴맛이나 에구미가 느껴졌을 때는 함께 조리한 다른 식재료도 포함해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어른보다 몸이 작은 아이나 대사가 떨어지고 있는 고령자는 중독의 증상이 나기 쉽기 때문에 보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자는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식재료이므로 감자 식중독의 이야기나 감자를 선택할 때 요리할 때의 주의점을 이야기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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