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목에 혹이 만져지셨나요?
별거 아니여야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세침검사가 가능한 병원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갑자기 만져지는 목에 혹으로 인하여 급하게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세침검사를 실시하였고, 수술을 해서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황당한 종양이였습니다. 크기가 빠른시간에 증가하여 저는 최종적으로는 수술을 했습니다. 일반인이 였던 저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여포성 종양에대해 설명해보려고합니다.
여포성 종양은 양성 여포 선종과 악성 갑상선 여포암의 총칭입니다. 이 2개는 세포의 크기·성상이 거의 같기 때문에, 세포 진단에 의한 감별은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크기와 속도에 따른 수술이 권유되기도 합니다. 초음파나 세침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불가한 이것을 총칭하여 갑상선 여포성 종양이라고 부릅니다 .
명백한 전이나 갑상선의 세침검사나 초음파, CT 등으로 찾아내거나 조직진단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갑상선 여포암이 확정됩니다. 하지만 양성과 악성은 수술로만 감별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갑상선 여포성 종양을 수술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종양의 크기나 커지는 속도에 따라 수술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3cm 이상이하면 적극적으로 수술 절제를 권유합니다. 크기가 3cm이상이라면 외관상으로도 혹이 보이는 상태일테니 미관상으로 신경이 쓰여 수술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악성 소견이 복수 인정되었을 경우에는 만 3 cm대에서도 수술 절제를 합니다. 갑상선의 모양에 따라 예측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러한 소견이 있는 경우는 크기가 작더라도 수술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자의 나이도 중요한 결정요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30세대의 젊음으로 3cm 이상의 크기의 여포성 종양 이라면 비정상적인 속도로 세포 증식이 일어납니다. 크기가 단시간에 증가한다면 이것도 수술의 고려대상입니다.
급격한 속도로 커지는 여포성 종양은 비정상적인 속도로 세포 증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높은 확률로 갑상선 여포 암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의 덩어리 중 "암"인 빈도는 매우 낮고 대부분은 "양성"입니다.
갑상선암은 모든 암의 약 1% 정도입니다. 남녀비를 보면 1:3과 여성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느리고 많은 것은 치료하기 쉬운 것이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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